Thursday, March 31, 2016

[교토, Kinmata] 오늘의 아침은 1801년에 문을 연 킨마타 료칸에서. 하루에 3팀만 숙박을 받는 이 곳은 처음엔 약을 파는 상인들을 대상으로 운영을 해왔다고 한다. 이 료칸 안의 가구와 기물들은 모두 에도시대, 메이지 시대부터 사용해 온 시간의 산물들이다. 이 곳에서 준비되는 가이세키는 모두 교토에서 나는 야채, 교야사이와 동해, 세토나이 해, 태평양에서 잡히는 최고급 해산물로 만든다. 7대째 가업을 잇고 있는 교야사이 소믈리에가 키친을 지휘한다고 한다. 조식만 따로 즐길 수 있는데 1인당 4,500- 5,500엔 (세금 불포함) 정도의 예산을 생각하면 된다. 프라이베잇 룸과 레스토랑을 구분해 운영한다. 나무단지에 담긴 윤기가 흐르는 쌀밥와 함께 고마도후, 지리메산쇼, 꾸덕하게 말린 가자미, 가츠오부시를 올린 죽순과 미역, 미소시루, 쯔께모노, 미소소스를 올린 가지, 다시마키,킨토키 마메 그리고 과일. 계절을 담은 요리를 즐기고, 눈 앞에 펼쳐진 정원의 공간을 느끼고, 다 비운 식기의 아름다움을 한 번 더 떠올리며 한 끼의 식사가 완성된다. #kinmata #KYOTO #breakfast #kaiseki #Japanese #food #biztrip #KIMHYEJOONCOMPANY


[교토, Kinmata] 오늘의 아침은 1801년에 문을 연 킨마타 료칸에서. 하루에 3팀만 숙박을 받는 이 곳은 처음엔 약을 파는 상인들을 대상으로 운영을 해왔다고 한다. 이 료칸 안의 가구와 기물들은 모두 에도시대, 메이지 시대부터 사용해 온 시간의 산물들이다. 이 곳에서 준비되는 가이세키는 모두 교토에서 나는 야채, 교야사이와 동해, 세토나이 해, 태평양에서 잡히는 최고급 해산물로 만든다. 7대째 가업을 잇고 있는 교야사이 소믈리에가 키친을 지휘한다고 한다. 조식만 따로 즐길 수 있는데 1인당 4,500- 5,500엔 (세금 불포함) 정도의 예산을 생각하면 된다. 프라이베잇 룸과 레스토랑을 구분해 운영한다. 나무단지에 담긴 윤기가 흐르는 쌀밥와 함께 고마도후, 지리메산쇼, 꾸덕하게 말린 가자미, 가츠오부시를 올린 죽순과 미역, 미소시루, 쯔께모노, 미소소스를 올린 가지, 다시마키,킨토키 마메 그리고 과일. 계절을 담은 요리를 즐기고, 눈 앞에 펼쳐진 정원의 공간을 느끼고, 다 비운 식기의 아름다움을 한 번 더 떠올리며 한 끼의 식사가 완성된다. #kinmata #KYOTO #breakfast #kaiseki #Japanese #food #biztrip #KIMHYEJOONCOMPANY by miel_jade via http://bit.ly/1ROll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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